4일 장외시장에서는 공모가가 4만7천원으로 확정된 레인콤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다음 주 공모예정인 레인콤은 이날 1만원(10.81%) 급등한 10만2천5백원에 마감됐다. 이에 비해 공모가가 3천2백원으로 결정된 윈스테크넷은 50원(1.28%) 상승하는 데 그쳤다. 4천원에 공모가가 확정된 비트윈도 보합세인 7천3백50원에 장을 마쳤다. 엠텍비젼과 아이레보(2.78%)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자화폐주 강세에 힘입어 케이디넷이 2백25원 급등했다. 삼성카드는 3백50원 오른 1만4천9백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현대캐피탈도 1백원 상승해 카드 관련주가 반등세를 유지했다. 삼성생명은 소폭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