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기준치대비 주식 비중 확대/채권 비중축소 전략을 고수했다. 모건 전략가 헤르난도 코티나는 4일(현지시각) 발표한 12월 글로벌 자산배분전략에서 올해와 내년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3.1%와 4.1%로 유지한 가운데 일본을 제외한 亞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5.5%에서 5.7%로 상향 조정했다.내년 추정치는 6.0%로 지속. 11월과 마찬가지로 포트폴리오내 자산별 비중은 주식이 MSCI 기준치대비 10%p 높은 70%를 차지했으며 채권은 10%p 낮은 30%로 나타났다.현금은 제로. 주식내 지역별 비중은 유럽이 MSCI 기준치대비 3%p 높은 31%이며 이머징 마켓 역시 3%p 비중 확대된 8%로 제시됐다.일본 역시 기준치를 2% 상회하며 11%를 차지.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47%의 북미로 나타났으나 이는 기준치대비 9% 비중축소된 상태이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