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디의 천국 =83세의 나이로 죽음을 맞은 주인공 에디가 천국에서 보잘것없어 보이던 자신의 생에 숨겨져 있던 의미와 가치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을 그렸다. 한 사람의 인생을 죽음의 순간부터 역순으로 쫓아가며 풀어내 속도감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인연과 해탈 윤회 등 동양사상을 밑바탕에 깔고 있다. ( 미치 앨봄 지음, 공경희 옮김, 세종서적, 9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