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가 본사 사옥을 매각해 67억원의 차익을 거둘 전망이다. 비트컴퓨터는 오는 22일 서울 강남 본사사옥을 뉴원홀딩스에 매각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건물의 장부가는 1백2억5천만원이며 처분가는 1백70억원이서 비트컴퓨터는 67억4천만원의 차익을 올리게 된다. 회사측은 3분기까지 21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이번 매각차익으로 올해 흑자를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