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이 너무 많아 내년부터 배당압력에 시달릴 한일시멘트를 매수하라. 8일 굿모닝신한증권 강관우 연구원은 한일시멘트 매수 근거로 높은 수익력과 우수한 잉여현금창출 능력 그리고 적정주가 9만1,000원대비 저평가 등 3가지를 제시했다. 특히 올해부터 연간 1,200억~1,400억원에 달하는 잉여현금흐름은 내년부터 고배당압력이나 자사주 매입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자기자본수익률도 12-13%로 장기투자자에 적격.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