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신증권 용상민 연구원은 신세계에 대해 내년에도 실적 호조를 예상하고 투자의견 매수속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용 연구원은 내년 예상 매출액은 6조5,907억원(대행매출제외)으로 영업이익은 5,697억원으로 각각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블록체인 기반 지식재산권(IP) 프로토콜 스토리(STORY, IP)가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기업중 최초로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인증 연합 'C2PA(The Coalition for Content Provenance and Authenticity)'에 지난달 합류한 사실이 알려지며 14일 업계의 주목을 받고있다.C2PA는 2021년 어도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등의 글로벌 IT기업 및 미디어 기업들이 주도해 설립한 연합체다. 디지털 콘텐츠의 생성 및 변형 과정을 기록해 출처를 증명하고, 허위 정보 확산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가상 공신력 있는 디지털 콘텐츠 인증 기술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업계에서는 스토리의 C2PA 합류가 디지털 콘텐츠 출처 인증과 디지털 권리 보호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하고 있다. 어도비·구글·MS 주도 'C2PA'…디지털 콘텐츠 신뢰성 강화한다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디지털 콘텐츠 조작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디지털 콘텐츠 보호 및 진위 검증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C2PA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됐다.C2PA의 핵심 기술은 메타데이터와 디지털 서명 기반 인증 시스템이다. 디지털 콘텐츠가 생성될 때 제작자의 정보, 촬영 시간·장소, 편집 내역 등이 자동으로 저장되며 모든 변경 사항을 추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C2PA를 지원하는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의 출처와 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이러한 기술은 뉴스 미디어, 소셜미디어, 디지털 광고, 법률 및 수사 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언론사는 뉴스 보도에 사용된 이미지와 영상의 출처를 증명할 수 있으며, 소셜미디어 플랫폼은 사용
NH투자증권이 지역거점국립대학에서 대졸 신입 PB(Private Banker) 직무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채용 설명회는 PB서비스를 제공할 지역 인재를 적극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17일부터 4일간 강원대, 충남대 등 7곳의 대학에서 진행된다.채용설명회와 함께 대졸 신입사원 채용도 진행한다.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2025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도 진행된다. 채용 부문은 PB, IB, IT, 본사영업, 리서치, Digital 부문이다. 지원서는 17~31일 접수한다. 상세 공고는 17일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NH투자증권은 국내 최대 규모 커리어 플랫폼인 ‘잡플래닛’이 매년 전·현직 직원 리뷰를 기반으로 선정하는 ‘일하기 좋은 회사’에서 2023년 상반기 ‘급여 및 복지’ 부문 전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박준형 NH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은 “NH투자증권은 장기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PB서비스를 제공할 지역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PB직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문에서 채용을 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