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동양종합금융증권 이태진 연구원은 휴맥스에 대해 작년 2분기 이래 성장세 둔화와 수익성 하락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했다. 4분기 실적은 기존 추세를 상회하는 수준인 1,050억원에 이를 전망이나 내년 셋탑박스 시장의 열악한 환경이 심화될 것으로 판단. 내년 매출액은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와 강화된 거래선 안정화로 전년비 15.3%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방송사 직구매물량 비중상승및 제품단가하락으로 영업이익률이 1.4%p하락할 것으로 추정했다. 적정주가 1만5,000원을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