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통행료 담보로 5천억 ABS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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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통행료 수입을 담보로 한 자산유동화증권이 발행됐다.
8일 한국도로공사(사장 오점록)는 5천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를 메리츠,하나,대신증권 등을 주간사로 해 발행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채 발행등 기존 부채 금융방식이 아닌 자산금융을 통한 고속도로 투자재원을 조달하는 이번 ABS는 국내 최초로 무형자산을 담보했으며 대상은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 통행료 수입이다.
만기 3년에 ABCP 차환 발행을 통한 중도금 상환 방식.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