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신흥증권 조인갑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내년 성장률 가정치를 종전 11.7%에서 6.9%로 내려 잡고 영업익률 가정치도 9.3%에서 7.9&로 내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만8,000원으로 낮춰 잡았다. 배당이 연말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단기 대응을 주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