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현대車..중국 소나타 매출 5만대 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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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린치증권이 현대차,현대모비스,기아차에 대해 매수 의견을 지속했다.
9일 메릴린치는 현대차에 대해 중국에서 소나타 매출이 올해 목표치 5만대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했다.
12월 산타페 출시에 이어 내년 산타페,2005년 베르나로 이어지면서 2008년까지 기아차와 함께 중국 현지 생산 100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
한편 GM의 11월 판매 실적 호조는 연말 구형 모델 밀어내기 판매가 아닌 내수 회복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8일 뉴욕증시에서 GM은 실적 재료로 52주 신고가에 도달.
국내 내수 회복이 더딘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수출 비중이 높은 현대차및 기아차와 이에 따른 실적 호조가 기대되는 현대모비스를 매수하라고 조언.
현대차,현대모비스,기아차의 목표가를 각각 5만3,000원과 6만2,000원 그리고 1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