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일본 증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9일 모건스탠리 일본 증시 전략가 나오키 카미야마는 현 증시가 일본 경기싸이클 고점을 내년 중반경으로 반영해 놓고 있다고 평가한 가운데 펀더멘탈상 토픽스 1,100선은 정당하다고 지적했다.(전일 종가 995.28) 또한 03회계년말까지 토픽스(Topix) 지수가 1,200까지 진군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나오키는 매출 증가율은 더디나 비용절감덕에 일본 기업들의 마진 개선이 꾸준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경제 전반적인 우려 요인은 없으나 테러 위협이나 유가 등은 잠재적 위험 요인.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