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선진형 간병보험상품인 '교보다사랑장기간병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질병이나 재해로 인해 '일상생활 장해상태'나 '치매상태'가 돼 장기 간병이 필요하게 되면 고액의 장기 간병치료비와 매달 장기 간병비를 지급한다. '교보다사랑장기간병보험'은 보장형태에 따라 보장형과 연금형이 있다. 보장형은 기본적인 노후준비가 돼 있는 고령자에게 적합하며 연금형은 노후생활자금과 장기 간병자금을 동시에 준비하기를 원하는 30∼40대에 적합한 상품이다. 가입연령은 보장형의 경우 40∼70세,연금형은 30∼63세로 40세 남자가 보장형에 기본가입금액(주계약 1천만원),15년납으로 가입할 경우 매월 12만1천7백원씩 납입하면 된다. 이 경우 장기 간병 상태가 되면 최초 5백만원을 지급 받고 이후엔 매월 1백만원씩 최대 10년간 지급받는다. 연금형의 경우 보험료는 고객이 정하게 되며 일정 연령부터 노후연금을 받다가 장기 간병상태가 되면 최대 10년간 노후연금액의 1.2배를 받게 된다. 이 상품은 기본보장 외에도 암보장특약,재해사망특약,정기특약,성인병특약 등을 둬 암,재해,질병,사망 등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종신입원특약을 추가로 가입할 경우 평생토록 입원급여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