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한진해운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0일 UBS는 한진해운의 올해및 내년 세후순이익(NPAT) 전망치를 기존 1,950억원과 3,610억원에서 각각 2,550억원및 3,810억원으로 으로 올려 잡았다. 이에 따라 총자본수익률(ROI) 전망치 역시 기존 10.3%에서 10.7%로 조정하고 목표가를 1만8,000원에서 2만650원으로 수정. 다만 펀더멘털은 개선 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이나 신주인수권부 사채에 따른 잠재물량이 우려된다고 지적하고 투자의견은 중립(2)으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