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POSCO에 대해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했다. 10일 골드만은 내년 1분기까지 아시아 철강 가격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나 이후 추세가 약화될 것이라는 기존 의견을 고수했다. 내년 평균 철강 가격이 올해 수준을 넘어서기 힘들 것으로 보이지만 원자재 가격과 운임료 상승으로 비용 부담은 오히려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내년 마진이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 그러나 단기적으로 철강가격 상승및 중국의 세이프가드 철회 가능성등 재료가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하고 강세를 이용한 매도를 추천했다.시장수익률(In-Line) 의견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