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엔씨소프트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0일 모건은 리니지2의 예상밖 성장세를 감안해 내년 엔씨소프트 주당순익 전망치를 4,221원으로 종전대비 22% 올리고 목표가 역시 6만4,0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모건은 내년 1분기중 대만과 일본서 리니지2의 성장 잠재력을 발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4분기 대규모 투자상각을 예상해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는 1,466원으로 32%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시장비중이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