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한국,연체 무관 소비자...씀씀이 커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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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와증권은 소비관련 지표가 내년까지 지속적인 개선 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10일 다이와는 11월 평가와 기대지수 등 소비심리 개선에 대해 예상보다 빠른 수출 성장등 최근 진행되고 있는 경기 회복 가시화에 따른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소비자들이 수요를 억제하는 것에 점차 지쳐가고 있다고 분석하고 신용카드 연체문제가 없는 소비자의 경우 점진적으로 지출을 늘려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내년까지 소비관련 지표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 반면 그 속도는 그다지 빠르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내년 GDP대비 실질 민간소비 성장률이 3.4%에 이를 것으로 추정.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