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치명적 질병' 보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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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CI(치명적 질병)보험인 '굿앤굿 CI간병보험'을 개발, 오는 15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이 상품은 고액치료비를 필요로 하는 치명적 질병(암 뇌졸중 등) 발생 이후의 생존급부를 보장하는 상품으로 △중대한 암 △중대한 급성심근경색증 △중대한 뇌졸중 △말기신부전증 △말기간경화 △관상동맥우회술 △장기이식수술 등을 집중 보장한다.
회사 관계자는 "개호간병비의 경우 손보업계 최초로 개호상태 유지기간을 1백80일에서 90일로 단축했다"며 "이에 따라 보험금을 기존 간병보험보다 90일 앞당겨 받는 게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