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마이크론과 희성전선 전주공장이 한국경제신문사와 노동부가 공동 주관하는 올해 '신(新)노사문화대상'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부문 최우수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우수상(국무총리상)에는 삼정피앤에이, 경동도시가스, 대한주택공사, 명광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가, 장려상(노동부장관상)에는 신용보증기금, 양지식품, 한국제분, 한솔제지 대전공장이 각각 선정됐다. 노동부는 10일 성과배분, 열린경영, 노사관계 개선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이들 10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