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10일) 국고채 3년물 연 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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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3년짜리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연 4.90%로 마감됐다.
5년물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1%포인트 내린 연 5.17%를 기록했다.
AA-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0.01%포인트 떨어진 연 5.63%에 장을 마쳤다.
한경KIS로이터지수는 전일과 같은 102.34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수익률이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디플레이션 가능성 축소 발언으로 상승한 영향을 받아 이날 국내 채권금리도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오전 국내 주가가 떨어지고 외국인이 국채선물 시장에서 매수세를 나타남에 따라 채권 금리는 전날 수준으로 되돌아왔다.
오후 들어서는 뚜렷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다음주 초 10년물 국고채 입찰 이후 채권발행 공백기에 들어가는 점을 노린 채권 선취매가 유입돼 하락세를 나타냈다.
결국 이날 금리는 전날보다 0.01%포인트가량 내린 채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