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4 11:24
수정2006.04.04 11:26
정부와 4당 정책위의장은 10일 국회에서 정책협의회를 열고 한ㆍ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과 관련 법안을 오는 18일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합의했다.
고건 총리 주재로 관련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4당 의장들은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19일로 예정된 점을 감안, FTA 관련 법안을 하루 전에 일괄 처리키로 결정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