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2일 오후 용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삼성전자(주) 삼성에버랜드(주) 등 도내 5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은 생산 및 설비 분야 직원 2백명을, 에버랜드는 안내 및 판매, 놀이기구 운영 직원 2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밖에 다른 참여 기업들도 각 분야에 걸쳐 2백여명의 직원을 공개모집한다. 원일물류 등 7개 기업에서는 장애인 직원을 채용한다. 도는 이날 행사에서 직업훈련 소개 등 도의 각종 실업대책 안내와 취업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문의 (031)249-4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