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실적장제 도약과정에서 나타나는 과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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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국면은 실적장세로 도약과정에서 나타나는 과도기.
10일 삼성증권 오현석 연구위원은 앞으로 증시가 유동성장세에서 실적장세로 이전될 것으로 평가하고 성장률 저점 통과나 장단기 금리차 확대,주가 단순 가격메리트 희석 등은 호악재를 떠나 시장이 '상승 스테이지2'로 이전될 것임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오 연구원은 따라서 유동성 논리보다 이제 펀더멘탈에 좌우될 것으로 진단한 가운데 현 국면은 상승국면 도약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시적 불협화음 또는 과도기일 뿐이라고 분석했다.
오 연구위원은 "실적장세의 경우 상승탄력 둔화및 종목별 주가 차별화 심화로 대변된다"며"중국발 모멘텀,국내소비회복,미 IT투자재개,개인투자자 시각 선회등 4가지 테마내 대표종목군으로 압축할 것"을 주문했다.
관련종목으로 POSCO,대우종합기계,신세계,오리온,한섬,대웅제약,삼성SDI,신성이엔지,파워로직스,LG마이크론,한미은행,삼성화재 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