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금호전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1일 LG 배현수 분석가는 금호전기에 대해 CCFL은 BLU의 핵심부품으로 신규업체 진입이 용이하지 않다는 점에서 타 TFT-LCD 부품업체에 비해 프리미엄 요인을 갖는다고 평가했다. 또 타 부품이 TFT-LCD 판넬에 일대일로 적용되는데 반해 CCFL은 관련 부품 중 적용수량이 가장 급격히 증가하는 부품으로 판가하락에 따른 마진율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수량 증가에 힘입어 '이익 규모' 유지가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가 4만3,0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