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이 내년 하반기 0.25%p 금리 인상을 전망했다. 씨티 오석태 연구원은 주초 자료에서 이번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긍정적인 내년 전망이 제시돼 내년 금리 인상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하반기 0.25%p 금리 인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추정하며 한국은행 통화정책에 대한 입장을 변경. 한편 美 달러 움직임 반전및 외환당국의 시장개입 지속 가능성을 고려할 때 단기적으로 달러/원 하락세가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채권 시장에 대해서는 펀더멘털이 향후 시장 전망을 지지해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시장 랠리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