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CJ,대상,풀무원에 대해 장기적 관점 투자가 유망하다고 밝혔다. 11일 동부 차재헌 연구원은 건강기능식품법 국무회의 통과와 관련해 생산및 판매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자본력과 유통망을 갖춘 대기업들의 시장참여가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건강기능식품 확대와 유기농 혹은 '웰빙류'의 프리미엄급 상품 매출 증가는 물량 성장 정체국면을 맞고 있는 음식료업체들의 향후 성장 원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CJ,대상,풀무원에 대한 장기적 관점의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판단.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