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LG카드 감자 가능성을 낮게 추정하나 아직 추격매수할 단계는 아니라고 조언했다. 11일 구경회 한화증권 연구원은 '템플턴이 왜 LG카들 매수했을 까'란 제목의 자료에서 우수한 장기수익모델,감자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어 매수했거나 일정수준의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점등을 감안한 것으로 추측했다. 구 연구원은 LG카드가 내년까지 적자를 보일 수 있으나 오는 2005년부터 흑자로 돌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수익개선 불확실성이나 충당금 적정성 의문 등을 고려해 시장수익률하회를 지속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