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800선 위에서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11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32분 현재 전일대비 7.96p 오른 802.60을 기록중이다.코스닥은 47.04를 기록하며 0.42p 상승세를 시현중이다.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주식시장은 800선을 상회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3억원과 97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개인은 1천234억원의 물량을 팔아치우고 있다.프로그램은 차익매수(1천300억원)를 중심으로 1천433억원의 순매수가 유입되고 있다. 한국전력,LG전자,LG카드를 제외한 대부분 대형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국민은행,신한지주,조흥은행이 나란히 2%대의 상승률을 기록중이며 외국계 창구로 대량 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삼성SDI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기업은행이 5% 이상 뛰어오르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으며 CJ홈쇼핑,NHN,KH바텍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