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은 13일 오후 10시20분과 14일 오후 3시부터 초등학생용 온라인 교육상품 '푸르넷 아이스쿨'과 중학생용 교육상품 '메가스터디 엠베스트'를 판매한다. '푸르넷 아이스쿨'은 금성출판사가 개발한 것으로 주요 과목 종합학습,맞춤형 일일학습,학력평가,학력인증시험(연간 2회) 등을 받을 수 있다. 6개월 수강권은 14만7천원,12개월 수강권은 29만4천원이다. '메가스터디 엠베스트'는 수능 사이트 메가스터디의 중등부 교육상품. 중학교 2,3학년 1학기 과정을 미리 배우는 '겨울방학 8주 완성 패키지'는 14만4천5백원,초등학교 5,6학년 대상 '예비 중학교 패키지'는 19만5천5백원에 판다. CJ홈쇼핑 관계자는 "사교육비 부담이 워낙 크고 지역간 교육 기회 불평등이 심해 온라인 과외상품에 대한 학부모들의 반응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수 기자 dear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