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중국 GSM휴대폰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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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중국시장에서 유럽형이통통신(GSM)방식 휴대전화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중국 차브리지텔레콤의 지분 25%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중국의 경제일간지인 '21세기 비즈니스 헤럴드'가 1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신식산업부가 중국내 휴대전화 생산 면허 발급을 중단한 상태라며 LG전자는 이에 따라 이미 휴대전화 생산 면허를 취득한 현지 업체와의 제휴를 모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LG전자 중국 법인의 고위 관계자는 "중국내 GSM 휴대전화 시장점유율을 오는 2005년까지 8%로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이징=오광진 특파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