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제약은 올 연말 결산 후 주당 1천원의 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종가를 기준으로 한 시가배당률은 7.5%에 이른다. 이 같은 고배당소식으로 진양제약 주가는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뛰는 등 크게 올랐다. 신천개발은 10%가 넘는 시가배당을 발표해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진공업과 시큐리티코리아도 상한가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