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11일) 국고채 3년물 연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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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3년짜리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7%포인트 하락한 연 4.83%로 마감했다.
5년물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5%포인트 내린 연 5.12%를 기록했다.
AA-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0.07%포인트 떨어진 연 5.56%에 장을 마쳤다.
BBB- 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연 9.85%로 전날보다 0.05%포인트 하락했다.
전날 미국 국채수익률이 하락한 영향을 받아 국내 채권금리도 소폭 내림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이날 열릴 예정이던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관망세가 우세해지면서 금리변동은 제한된 횡보장세를 유지했다.
오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3%포인트 하락한 상태로 마쳤다.
하지만 오후 들어 현물시장과 국채선물시장에서 모두 매수세가 늘어나며 금리는 낙폭을 키워갔다.
다음주 초 10년물 국고채 입찰 이후 채권발행 공백기에 진입하는 점이 부각됐다.
결국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오전보다도 0.04%포인트 더 떨어진 수준에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