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일렉트로닉스(대표 노영백)는 지난 93년 우주전자로 처음 설립됐다. LCD나 휴대폰 등에 들어가는 정보통신용 초정밀 커넥터를 주요 제품으로 생산한다. 올 상반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82억원과 16억6천만원이다. 공모 후 자본금은 24억7천만원(주식 총수 4백94만주)이 된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보유 지분은 31.98%(공모후)이며 보호예수 물량은 총 1백97만9천7백60주(40.08%)다. 따라서 유통가능 물량은 2백96만2백40주(59.92%)다. 우영 한국단자공업 등의 유사회사들과 비교한 PER(주가수익비율) 비교가치는 6천9백87원이다. 올해 상반기 현재 삼성전자로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36%를 차지했다. 지난해 54%에서 비중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매출 의존도가 높아 가격협상에서 불리하다는 점은 약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