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업체 CJGLS가 15일부터 배송 예정시간을 고객에게 미리 통보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배송 예정시간 통보 서비스는 택배 물건을 보내거나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상품을 구매했을 때 물건을 받는 사람에게 상품이 언제 배송되는지를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 배송시간은 '11시에서 12시 사이'처럼 1시간 단위로 통보된다. CJGLS는 서울 용산지역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이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