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베스트 운용사] 주식, 미래에셋.. 채권, 조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조흥투신운용이 주식과 채권부문에서 올해 자산운용을 가장 잘 한 회사로 평가받았다.
또 삼성투신 '삼성팀파워90주식형'과 한국투신 '부자아빠 마스터중기채권A-'가 가장 높은 수익을 낸 상품으로 꼽혔다.
한경비즈니스와 한국펀드평가는 1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03년 베스트 운용사와 베스트 펀드'를 공동 선정,발표했다.
미래에셋의 주식형펀드는 지난 1년간(2002년 12월1일∼2003년12월1일) 업계평균치의 2배에 달하는 27.52%를 기록했다.
리스크관리 등 안정성을 반영한 수익률인 '상대위험조정후 수익률'도 0.208%로 1위를 차지했다.
조흥투신은 채권형펀드에서 1년간 5.05%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상대위험조정후 수익률도 0.326%로 1위를 차지했다.
회사채 신용등급을 면밀히 분석하는등 분석하는 등 리스크관리를 강화한 것이 좋은 성적으로 연결됐다.
베스트펀드의 주식형 부문에서 '삼성팀파워90주식형'등 삼성투신의 3개 펀드가 나란히 1∼3위를 차지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