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쌍용차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5일 UBS는 쌍용차에 대해 내년및 2005년 수익성 개선이 지속적인 주가 성장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2005년까지 세전 이익이 연평균 35% 성장할 것으로 추정. 매출 부문에서 고가인 대형 세단및 SUV가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저가 제품인 트럭과 밴이 줄어들고 있음을 고려할 때 평균판매단가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 이어 노사 문제,자동차 내수회복 불투명성등 위험요인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목표가 1만3,000원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