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엔지니어링 펜션시장 진출..횡성에 219가구 단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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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엔지니어링이 중견 업체로는 처음으로 펜션시장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펜션전문업체인 레츠고펜션과 공동으로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석화리 한솔오크밸리리조트 단지 인근에 2백19가구 규모의 대형 펜션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쌍용 랜드웰'이란 브랜드로 건설될 이 펜션 단지는 전체 8만2천15평 규모의 부지에 15∼60평형까지 5개 평형으로 구성된다.
쌍용엔지니어링이 분양실적과 관계없이 책임준공을 해주기 때문에 시행사 문제로 공사가 중단되는 일은 없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분양가는 평당 6백98만원선으로 자금관리는 KB부동산신탁이 맡는다.
1가구 계약자는 1년에 30일을 이용할 수 있다.
나머지 기간은 레츠고펜션이 별도 운영을 통해 연 8%의 수익금을 챙겨준다.
한솔오크밸리와 조만간 착공예정인 동원썬밸리조트가 차로 3∼5분 거리에 있다.
(02)543-6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