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BNP파리바는 채권단 컨소시엄의 LG카드 인수 추진과 관련 감자 비율이 결정되지 않는 등 주주들에게 아직 위험이 남아 있다고 평가했다. BNP는 채권단이 전환가격을 최대한 낮은 가격으로 결정할 것으로 추정하고 그에 따라 기존주주들의 주당가치 희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민은행의 경우 컨소시엄에 참가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투자의견 시장상회와 12개월 목표가 5만6,700원.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