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독일 소득세 내년부터 단계적 인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독일 여당과 야당은 15일 감세 및 해고규제완화 사회보장축소를 골자로 한 국가개혁안 '아젠다 2010'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지난 90년 독일통일 이후 가장 획기적인 경제·사회 개혁조치가 내년부터 시행될 수 있게 됐다. 여야는 밤샘 협상 끝에 최대 쟁점이던 소득세 인하를 내년과 내후년 2단계로 나눠 실시하고 세입 부족액은 정부자산 매각과 보조금 삭감으로 충당키로 합의해 9개월간 끌어온 국가개혁안을 마무리지었다.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가 지난 3월 제시한 '아젠다 2010'은 내년에 소득세의 최고 세율을 48.5%에서 42%로,최저세율은 19.9%에서 15%로 한꺼번에 낮추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그러나 여야는 내년에 1단계로 최고세율과 최저세율을 각각 45% 및 16%로 낮춘 다음 내후년에 당초 계획대로 인하하는 선에서 접점을 찾았다. 여야는 이와 함께 해고요건이 완화되는 대상기업을 종업원 5인 이하에서 10인 이하로 확대,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비교적 자유롭게 종업원을 해고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정훈 기자 leehoo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트럼프의 경고?…중국에 '베네수엘라 공습' 미리 통지한 듯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미국이 3일(현지시간) 새벽 베네수엘라를 공습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생포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미국이 이를 '중국에 대한 경고'로 활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

    2. 2

      '포스트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노벨상 '마차도' 관심

      베네수엘라의 니콜라 마두로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미군에 의해 생포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베네수엘라 야당 지도자이자 2025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에게 관심이 모인다.지난해 12월 오슬로에서 민주주...

    3. 3

      '마두로' 전격 체포…미국은 왜 '700억 현상금' 내걸었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미국 법정에 서게 됐다. 2020년 미국에서 마약 테러 혐의로 기소된 지 6년 만이다.3일(현지시간) 오전 미국이 베네수엘라 공습을 통해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붙잡았다. 체포 사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