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 SK 주총서 소버린 승리 가능성이 높은 쪽으로 수정했다. 16일 CLSA는 내년 3월 SK(주)의 정기주주총회서 소버린이 이사진을 교체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SK텔레콤 주가 촉매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이와관련 CL은 이달초 소버린 승리 가능성을 50%이하로 보았으나 최근 일부 기관 성향이 소버린 측에 기울어져 있음을 파악했다며 소버린이 이길 가능성을 60%로 가정한다고 밝혔다. CL은 만약 소버린의 이사회 교체안이 통과된다면 SK(주)가 궁극적으로 SK텔레콤 지분을 처분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는 기업지배구조 개선 기회로 판단했다. SK텔레콤을 이미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의 경우은 이달말전 SK(주)의 주주총회 투표권을 위해 SK 주식 역시한 매수할 것을 권고했다. 한경닷컴 장원준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