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투증권(대표 이창식)은 지난 97년 투자신탁회사에서 증권사로 전환,고객 주주 직원이 함께 성공하는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회사를 표방해왔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비전으로 성과지향적 조직운영 등의 경영목표를 설정했다. 지난 99년 4월에는 최고정보담당임원(CIO)제도를 도입하고 정보전략계획(ISP)을 수립해 이를 추진해왔다. 먼저 홈페이지 및 웹트레이딩시스템의 재구축을 통해 신속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에 따라 지난 2·4분기에 HTS(홈트레이딩시스템)평가기관인 스톡피아로부터 32개 증권사 중 13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이를 기반으로 대고객 증권영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ISP 추진의 계기로 그동안 고객에게 우편으로 제공하던 정보를 e메일 단문문자(SMS) 등 고객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수단으로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