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 보험의약품 판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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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가 올해 국내에서 보험대상 의약품을 가장 많이 판매했으며 다국적 제약사가 10위 안에 5개나 포함됐다.
17일 의료정보화 전문업체인 유비케어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1월 말까지 국내 약국 2천2백개를 대상으로 업체별 보험의약품의 처방 조제액을 조사한 결과 한국화이자가 5.2%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한국화이자의 약품으로는 고혈압 치료제인 노바스크가 가장 많이 처방 조제됐으며 고지혈증 치료제인 리피토,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인 뉴론틴 등 순이었다.
지난해 5.4%로 1위였던 대웅제약은 4.8%로 2위로 떨어졌으며 한독약품(3.9%),한미약품(3.7%),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2.8%) 등이 5위 내에 들었다.
한국MSD(2.7%),한국얀센(2.2%),중외제약(2%)이 그 뒤를 이었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