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단암전자통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7일 미래에셋 변성진 분석가는 단암전자통신에 대해 삼성SDI PDP 전원공급장치의 50% 이상을 공급하고 있어 이번 삼성SDI의 3기라인 투자계획 공식화로 중장기적 성장성 전망이 밝아졌다고 평가했다. 또 주력제품인 PDP용 전원공급장치 매출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중계기 매출의 일부 이월로 내년 1분기 흑자기조 안착이 거의 확실시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유상증자 후 차익샐현 매물이 대부분 소화된 것으로 보임에 따라 수급상 문제도 거의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8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