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식 전자카드 시범 실시 ‥ 道公, 판교ㆍ성남 등 3곳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도로공사는 수도권 판교 성남 청계 등 3개 영업소에 고속도로 통행료를 접촉식 전자카드('하이패스 플러스카드')로 지불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시범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2004년 말부터는 서울 외곽순환도로와 경인고속도로, 제2 경인고속도로 등에 있는 김포 인천 구리 하남 시흥 남인천 토평 등 7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접촉식 고속도로 통행카드는 버스나 지하철카드와 같이 일정액(최대 20만원)을 충전, 요금소에 설치된 단말기에 접촉하면 요금이 자동 지불되는 방식이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