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창업 다시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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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중 급증했던 신설법인 수가 11월 들어 다시 감소세로 반전됐다.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부산 등 전국 8대 도시의 신설법인 수는 2천4백93개로 전달에 비해 13.0%(3백71개) 줄었다.
8대 도시 신설법인 수는 지난 9월 연중 최저인 2천1백83개에서 10월에는 전달보다 31.2%나 급증한 2천8백64개에 달해 투자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였지만 한 달 만에 다시 감소한 것이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