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내년 상반기 파운드리 판매가 상승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19일 골드만 도날두 루 연구원은 최근 중국과 한국 파운드리 업체 탐방결과 대부분 업체들이 4분기와 내년 1분기 가동률이 최대치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 파운드리 업체들이 내년 1분기 판매가격 인상 협상을 진행중이며 업체들 전반적으로 내년 가동률 증가치를 39%로 추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는 이같은 데이타가 자신의 내년 항반기 파운드리 가격 인상 전망과 일치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