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새 총재에 이윤구 인제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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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환 동국대 교육대학원장은 최근 고려대 경영관에서 열린 한국교육행정학회 연차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피선됐다.
韓赤 새 총재에 이윤구 인제대 총장
대한적십자사 23대 총재로 이윤구 인제대 총장(74)이 선출됐다.
한적은 19일 오전 10시 중구 남산동 본사에서 중앙위원회를 열어 3년 임기가 만료된 서영훈 총재의 후임으로 이 총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 총장은 적십자사 명예 총재인 노무현 대통령의 인준을 거쳐 내년 1월초 취임한다.
이 총장은 중앙신학교와 영국 맨체스터대를 졸업하고 유엔아동기금(UNICEF) 이집트 대표,한국청소년연구원장,한국선명회(월드비전) 회장 등을 거치며 국제기구 및 사회사업,청소년 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았으며 2000년부터 인제대 총장으로 재직중이다.
현재 한적 사회봉사사업 자문위원,한국시민단체협의회 공동대표,흥사단 통일운동본부 공동대표,청소년보호위원회 특임고문,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후원회 고문 등도 함께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