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철강시장 여전히 견조..가격 추가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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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증권이 11월 글로벌 철강 생산이 전월비 상승했지만 철강시장은 여전히 경색돼있다고 분석했다.
19일 UBS 장영우전무는 11월 글로벌 철강생산이 중국등 아시아 국가 주도로 전월비 2% 상승했지만 철강 가격 상승에서 보여지듯 왕성한 수요가 이러한 생산량을 모두 흡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차이나스틸및 바오산스틸과 같은 아시아 업체는 물론 수요가 가장 저조한 유럽의 철강업체조차 내년 1분기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어 추가적인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고 밝혔다.POSCO도 내년 1분기 이러한 흐름에 동참할 것으로 추정.
최근 현물가격 상승도 철강업종의 펀더멘털이 여전히 강력하다는 자신의 의견을 지지해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POSCO와 차이나스틸을 아시아 철강업종내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하고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가를 각각 19만원과 33NT달러로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