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9일) 파라다이스ㆍ국순당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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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나흘 연속 하락해 45선으로 밀려났다.
19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59포인트(1.28%) 떨어진 45.45로 마감됐다.
지수가 45선까지 하락하기는 11월28일(45.84) 이후 처음이다.
디지털콘텐츠 정보기기 통신서비스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KTF 하나로통신 LG텔레콤 등 '통신3인방'이 동반하락했다.
CJ홈쇼핑 LG홈쇼핑 휴맥스 KH바텍 등도 약세였다.
주요 인터넷주 가운데 옥션을 제외한 NHN 다음커뮤니케이션 네오위즈가 하락세로 마감됐다.
반면 국순당 파라다이스 등 고배당주는 강세였다.
이날 처음 거래된 레인콤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단숨에 시가총액 8위에 올라섰다.
최대주주가 대정홀딩스로 변경되면서 그룹에서 분리된 한솔창투는 나흘만에 상승세로 반전,상한가로 마감됐다.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시도하던 엠디하우스가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취하했다는 소식에 유비케어 주가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엠바이엔 플래닛82 모디아 산성피앤씨 아이즈비전 서두인칩 에스비텍 등도 상한가에 오르는 등 개별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