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이야기] 가솔린車 2~3분 워밍업…스노우타이어 미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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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와 함께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기 위한 준비사항을 알아보자.
우선 부동액은 교환한지 1년이 넘지 않았고, 냉각수 보충을 수시로 한 차가 아니라면 굳이 교환할 필요는 없다.
만약 교체할 경우에는 부동액과 물의 혼합 비율은 4 대 6 또는 5 대 5로 하며 보조탱크에도 3분의 2 정도 보충해야 한다.
윈도 세정액도 원액을 사용해야 얼지 않으며, 라디에이터와 연결 부위 등의 냉각 계통에 누수가 없는지도 함께 점검한다.
배터리 성능은 기온이 낮을수록 크게 떨어지므로 헌옷 등으로 배터리를 감싸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배터리 윗면에 있는 표시창의 색상이 초록색은 양호한 충전상태, 흰색은 보충전이 필요한 상태, 적색은 배터리 액이 부족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자동차의 워밍업은 가솔린과 LPG차는 2~3분, 경유차는 3~5분 정도 공회전 상태를 유지하고, 3백m 정도 서행한 후에 서서히 속도를 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노 타이어는 첫눈이 올 시기쯤 미리 교환해 둔다.
스노 타이어는 네 바퀴 모두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여의치 않다면 구동바퀴에만 장착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