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투수 손혁(30)과 여자프로골퍼 한희원(25)이 20일 오후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희원의 후원사 인 휠라코리아 윤윤수 사장이 주례를 섰으며 김병현 박세리 박지은 김미현 등 많은 야구 골프 스타들이 참석해 커플의 앞날을 축하했다.